Movieball 소식
AI, Data, Network 덕업일치 l 무비볼 3/4분기 update!
지난 한 달 남짓, 무비볼은 참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미국에서는 투자자와 파트너, 쇼러너들을 만났고, 서울 SPP 비즈매칭과 부산에서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AI가 제작 효율을 끝까지 끌어올리는 시대에, 그 다음 경쟁력은 어디서 오는가?


데이터로 IP를 매칭한다, 성과로 증명된 서비스
이번 출장에서 가장 크게 얻은 건, 무비볼의 데이터 기반 IP 매칭을 해외에서 직접 작동시켜봤다는 겁니다.
구로사와 아키라의〈7인의 사무라이〉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그리고 한국의 〈화산고〉를 해외 파트너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좋은 작품입니다"라는 말로 설득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성공한 IP를 지금의 트렌드, 그리고 유저가 반응하는 데이터와 연결해서, 이 작품이 왜 지금 이 시장에 맞는지를 숫자와 가능성로 보여드렸습니다. 이 매칭을 가능하게 하는 세부 방법론은 다음 글에서 따로 다루겠습니다.
그 결과, 지금 실제로 다섯편의 작품에 공동제작/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웹툰 원작까지 더하면 서른 편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움직였기에 나온 성과입니다.
미국 쇼러너들이 찾는 IP는, 이제는 더 니치한 곳으로 온다
미국에서 확인한 건 조금 다른 지점이었습니다. 쇼러너들이 데이터를 참고하는 일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달라진 건, 이들이 찾는 IP가 더 이상 미국이나 익숙한 서구권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본, 한국은 물론이고 미얀마, 싱가포르, 베트남 같은 동남아까지, 낯설고 니치한 문화권의 이야기로 눈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무비볼은 바로 여기서 다리가 됐습니다. 흩어져 있는 아시아 IP를 모으고, 어떤 작품이 지금 어느 시장과 맞닿는지를 연결했습니다. 사실 <7인의 사무라이>는 <스타워즈>의 원형이 된 오마쥬이기도 합니다.

타파스 미디어 창 킴 대표와의 대화에서 배운 것
이번 여정에서 가장 오래 남은 건 타파스 미디어를 창업하고 엑시트한 창 킴 대표와 나눈 대화였습니다.
이분들이 가진 건 결국 데이터입니다. 암묵지로 불리는 그 사람 안에만 있는 데이터입니다. 무비볼이 하는 일이 여기서 또렷해집니다. 사람들의 감각과 생각을 구조화해서, 유저와 비즈니스가 곧바로 쓸 수 있는 형태로 더 빠르게 건네는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의 디지털 트윈일수도)
그런데 대화의 끝에 남은 건 조금 더 근원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데이터, AI 효율. 이런 것들은 결국 기술로 남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끝까지, 지속 가능하게 끌고 가는 힘은 다른 데 있었습니다.
기술을 통해서 연결되는 네트워크의 힘
그 일 안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느냐. 좋아하는 것과 업이 하나가 되는 덕업일치. 오래 버티는 사람들은 결국 그 자리에서 즐거움을 찾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무비볼의 IP 매칭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서 더 기쁩니다. 지금 저희가 다루고 있는 IP의 규모는 100억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효율 다음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갈 분들께
AI로 효율을 높이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진짜 질문은 그 다음입니다. 당신의 IP가 지금 어떤 시장에서, 왜 통하는가.
무비볼의 데이터 기반 IP 매칭이 그 답을 함께 찾아드립니다. 해외로 보내고 싶은 IP가 있거나, 아시아의 새로운 이야기를 찾고 계신다면 무비볼에 문의해 주세요. (서비스 사용하기)
또한 무비볼의 의미있는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언제든 환영합니다. (링크드인 )